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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근현대사의 이해와 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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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의 줄 거 리 ( 머 리 말 ) |
| 韓國近現代史의 理解와 論理 총 4 편으로 구성된 한국 근현대사 이해를 돕는 한국근대사 입문서. 제1편 총설에는 한국 독 립운동의 특징과 의의를, 제2편 "한국독립운동의 전개 논리"에는 독립운동의 구체적 예들 과, 임시정부가 그렸던 청사진을 보이고 제3편에는 李晩燾의 독립운동, 桂奉瑀의 생애, 신 익희의 임시정부 활동, 장준하의 독립운동, 정인보와 백남운의 연보를 통해 당대 지도자들 의 걸어온 길을 조명한다. 마지막 제4편에서는 김구의 통일국가 수립운동, 4 19혁명의 민 족 주의적 성격, 현대사 연구의 반성과 과제로 한국 근현대사를 정리하고 있다 오늘날 한국경제의 위기도 그 동안의 경제성장이 정직성과 성실성의 파괴를 통해서 이룩 한 천민자본주의의 모순이 일시에 폭발한 위기라는 점을 직시하여 근본적인 극복방향을 세 운 토대 위에서 외화도 차입하고 외국기업도 유치해야 할 것이다” 위의 글은 조동걸교수가 펴낸 "韓國近現代史의 理解와 論里"에 나오는 내용이다. 조교수는 이와함께 “구시대 방식으로 근본적인 치유는 뒤로 미루고 외화와 외국기업 유 치 로 구조를 조정한다고 하면 한국경제는 앞길이 막혀 갈 길이 없어지고 결국 국제적 종속 을 통해서 잠시는 안정을 회복할는지 모르나 그것은 시한 폭탄을 내장한 외형적 안정에 불과 하 다”고 경고한다. 조교수는 결국 지금의 IMF경제체제를 극복하는 길은 국가경영 원칙을 다시 수립하여 그 에 따라 국민경제도 투명성에 기초, 국제경제에 맞게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총4편으로 구성되 있은 이 책은 1편 한국독립운동의 특징과 의의란 총설을 시작으로 2편 은 한국독립운동의 전개논리를 주제로 구한말의 의병운동과 대한광복군의 활동, 임시정부 건국강령등을 다뤘고, 3편에선 잘알려지지 않은 이만수의 독립운동, 신익희의 임시정부 활 동, 장준하의 독립운동, 鄭寅普와 白南雲 의 연보등을 통해 당대 지도자들을 조명했다. 마지막 4부에선 김구의 통일운동, 4.19혁명의 민족주의적 성격, 현대사 연구의 반성과 과 제에서 4·19혁명정신이 현 김대중정부에 어떻게 이어져 왔는가를 추적 하고, 상실된 도덕 성의 회복과 5·16쿠데타에 대한 역사적 심판이라는 시대적 사명 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 하는 내용이다. |
| 서 평 / 저 자(편 집 부)로부터의 글 |
| 민족문화 없이 세계화 없다 독립운동사 인구를 이끌어온 학자 중 한명인 조동걸(趙東杰·66) 국민대 명예교수가우리 나라 민족주의의 성장과정과 과제 등을 검토한 글을 모은 「한국근 현대사의 이해와논리」 (지식산업사)를 냈다. 『독립운동의 이념 변천과 각시기-지역별 특징, 민족지도자들의 활 동 상을 밝히려고 했습니다. 특히 민족주의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의문이 사회 일각에 서 제 기 되고 있는 지금 지난날을 곰곰이 되짚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한국 근현대사···」에 실린 22편의 글이 다루는 대상은 구한말 의병운동으로부터 4.19 혁명까지를 포괄하고 있으며 안창호,김구,정인보,장준하등 각 부문의 인물론이 고루 들어 있다. 조 교수의 이번 저술은 지난 89년 출간했던 `한국민족주의의 성립과 족립운동 사 연구` 93년 `한국 민족주의의 성격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다. 조교수는 `진정한 세계화는 민족문화와 국민경제를 기초로 다원주의를 추구할때 비로서 가능하다`면 서 인류가 평화와 공영의 이상을 달성하려면 모든 지역과 민족의 특수성을 존중해야 한다 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고 있는 만큼 21세 기에는 인본주의적 민족주의가 힘있게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조선일보 (98/09/02) |
| 목 차 |
| 저 (역) 자 약 력 |
| 1932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경북대 역사과를 졸업했고 문학박사를 거쳐 춘천교육대·안 동대등에서 교수생활을 했으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도 역임했고, 현재는 국 민대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일제하한국농민운동사’ ‘한국근대사의 반성과 시련’‘한국민족주의 성립과 독립운동사연구’‘독립군의 길따라 대륙에 가다’ ‘한국현 대사학사’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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