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멕시코 이민사
 
 도서분류 한국사
지은이 : 이자경
옮긴이
면 수 : 538
:  \30,000
출간일 : 1998/05/01
판 형 : 신A5
ISBN : 89-423-3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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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주문권수 입력:
 책 의   줄 거 리 ( 머 리 말 )

1996년 문화일보, SBS, 지식산업사가 공동 주최하고 당시 외무부와 문화청소년체육부가 후
원한 광복50주년기념 해외한국인 기록문화상 대상 수상작. 당시의 기록과 후손들의 증언을
통하여 멕시코 이민문제의 실상을 진지하고 심도있게 해부하였다. 전반부에는 속아서 간 이
민인 만큼 고생스러웠던 멕시코의 노동 여건과 黃禍 현상을, 이민의 모집과 송출과정에서
일어난 문제점을 다루었다. 중 후반부에는 한국인 후세들의 증언을 통한 초기 이민사회의
모습과 초기 농장생활의 전모를 그렸고, 메리다의 한인사회, 한국인 이민의 현지 적응 상
황, 현재 이민3세들의 생활들을 서술하고 있다. 멕시코로 이민간 사람들의 휴머니티와 조국
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읽을 수 있다.
 서 평 / 저 자(편 집 부)로부터의 글

멕시코 한인자취 추적 이민사 펴내 ``광복정신 기리는 조국의 조

10여년 동안 멕시코에 남아 있는 한인의 자취를 추적해 온 재미 극작가 이자경(54)씨
는 최근 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실록 <한국인 멕시코 이민>(지식 산업사 펴냄)
를 펴냈다.
지난 70년대 말 희곡 <20세기 고객 여러분> 등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벌여 온 그로 하여금 `본업` 을 팽개치고 이민사의 추적에 매달리
도록 이끈 힘은 무엇일까.

"멕시코 한인들은 이역 만리에서 노예노동을 통해 모은 돈을 조국의 광복을 위해
바쳤습니다. 그러나 지금 조국은 그들을 잊었습니다."
멕시코 이민은 근*현대 한인 이민사에서 가창 비극적인 장이다. 1905년 4월4일 제
물포 항을 떠난 1033명이 바로 비운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멕시코가 문명 대국이
며, 부자가 많아 노동자 구하기가 어렵다"는 일본계 식민회사 대륙 주식회사의 허위
광고에 속은 대한제국기 민중들이었다.

3명이 사망하는 40여 일간의 거친 항해 끝에 태평양 건너 멕시코 최 남단 살리나 크루
스에 닿고서야 이들은 속았음을 깨닫는다. 이들은 계약과 달리 이른바 `애니깽`(`용설
란` 이란 뜻) 농장에 노예처럼 말려갔다.

96년 현재 2만 여명으로 추산되는 이들의 후예들 은 거의 대부분 원주민과 피가 섞였
지만 지금도 `코레아나` 라고 불린다. 이들은 부채 노예로 농장에 매여있으면서도 한
글 학교를 세워 2세들에게 모국어와 민족의식을 가르쳤고, 40년대에는 하와이 국민회
조직에 조국 광복을 위한 자금을 보냈다. 조국을 대신해 이들의 역사를 기록한 이씨
의 바람은 소박하다.

"오는 2005년이면 멕시코 이민 100돌을 맞이합니다. 그 전에 어떤 형태로든 조국이
이들의 조국애를 기억하고 기리는 조처가 취해지길 기대합니다."

--- 한겨레신문 인터뷰 이상수기자 (98/05/13)


 목    차

  • 멕시코 이민의 시대배경
  • 이민 모집 및 송출의 문제점
  • 국내의 구조 손길 실패로 돌아가
  • 후세들은 이렇게 증언한다
  • 초기 농장생활

  • 메리다의 한인사회

  • 제2의 고향을 떠나 뿌리내려

  • 쿠바로 간 사람들


  •  저  (역)   자   약   력